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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장애란 정신적 외상(강도, 살인, 성폭력 등)의 충격에 의한 심리적 증상들을 말합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꿈이나 플래쉬백 현상과 같은 사고의 반복 경험, 정신적 충격과 연관된 상황을 피하는 회피증상, 사소한 자극에 놀라고, 지나치게 긴장되어 있는 상태인 과각성 경험 등이 주된 증상입니다.
정신치료를 하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인다는 독특한 기법으로 전통적인 상담과 다른 점으로 인해 많은 연구가 진행된 치료입니다. 덕분에 현재까지 과학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외상과 관련환 부정적 감정, 기억, 인지 등을 떠올린 후, 치료자의 지시에 따라 연속적인 빠른 안구운동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이미지나 감정을 보고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외상 기억과 감정이 최소화될까지 진행됩니다.
EMDR은 숙련된 치료자에 의해 시행될 때 효과적입니다. 상담 경험이 많은 치료자가 추가적으로 EMDR 기법을 활용할 때, 내담자의 외상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연구소는 숙련된 임상심리전문가에 의해 EMDR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