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51살입니다30대부터10여년동안 부인과쪽병으로인해 3번의수술과 입원 병원치료의 반복된 생활로인해 주위에 병원이 없으면불안해하고 집밖으로 나가면 목이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하며 나혼자만의 고통의시작 병원가면 이상이없다는진단 정신과 치료을몇년 받게되었습니다 집밖으로나가지 못하고혼자있으면불안 남편출근후 엄마가 오셨습니다 몸에서 느끼는 죽을것만같은징조들 힘들었죠. 어느날 마음을 궂게먹고 약도 끊고 밖으로나갔습니가 두려움이왔지만 반복적으로 생활하다보니 서서히 두려움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집에서 더 멀리가게되고 정상에 가깝게 생활하게 되었습니다.근데 비행기를 탈려면 심장이 두근두근 그래도 우황청심환에 의지해서 비행기는 탔지만 예약시점부터 비행기을 타야된다는스트레스, 비행기대기 중 심장박동펌프질 우황청심환에의지해서탑승,집에서 잘가던시간이 비행기 안에서는 왜안가는지. 혼자운전중 차막히면불안 버스타면 어쩌다 한번싞 힘이듦.그래도 남편 집에 대기시켜놓고 혼자 다시도전(남편부른적 없었음) 호주를 다녀와야 되는데 고민도 안하고 비행기 못탄다고포기,여행가자 주위에서 해외권유 내가먼저포기시킴(비행기못탄다는 말은 안함)답답한마음에^^^치료받으면 저도 장거리비행도 가능할까요 20년의 증상을 요약할려니,,,,두서없는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비행공포증연구소을 보게되어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