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S FOR FEAR OF FLYING

비행공포증, 원인에 따른 특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어서..

이OO 08-08-26 00:00 143 hit

올해 말에 회사가 사무실 이전을 합니다. 정말 이제 하루에 한시간씩 왕복으로 주구장창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비행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에게 편하지만은 않은 교통수단입니다. 이제 매일 스스로 다채로운 노출치료를 하며 살아갈 것 같습니다. 후후 사무실을 집에서 먼곳으로 옮기면 이사를 하거나 부서를 옮겨야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불편해도 그냥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 것을 보니 저는 지금도 치료가 되어가는 중이고 다음 글을 쓸때는 더 좋아져 있을 것 같습니다. 늘 원장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ps. 이번 상반기 고과가 매우 잘나와서 내년에는 무난히 승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