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만 탔다하면 불안햇던 내가 바뀔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번 치료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있다. 비행기 공포에 대한 원인을 이제는 알게 된 것 같다. 무지와 비합리적 생각이 지난 세월 동안 나의 정신세계를 지배해 왔던 결과의 산물로 불안을 야기시킨 것이다. 본인의 건강에 대한 자신감의 결여와 비행기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의심, 이것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게끔 내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 불안이 많이 걷혔다. 즐거운 항공여행, 아니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 그러면 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