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프로그램 참여자 6분 중 한분의 수기입니다. 이 분은 폐쇄공포증과 비행공포증으로 비행기를 한 번도 타 보시지 못한 분이였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석하셔서 폐쇄공포증 치료와 함께 5월 30일 제주왕복여행 중 기내에서 쓰신 글입니다. OOO! 드디어 너는 오늘 해내고 말았다. 왜 그 동안 시도하지 못하고 회피하고만 살았는지 후회스럽다. 이상민 선생님을 만나고부터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참여한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나에게 있어 비행기를 타는 일은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 올 연말에는 유럽에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남편과 딸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끝으로 이상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