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S FOR FEAR OF FLYING

비행공포증, 원인에 따른 특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이상민 10-08-28 00:00 128 hit

이유정님. 공황으로 지하철 탑승 조차 어려워하시던 이유정님이 미국까지 다녀오신 건,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도 있었겠지만 직면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꾸준한 자기 관찰, 그리고 관찰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유정님이 공황장애의 극복에서 뿐 아니라, 지금 하시는 일에서도 현재의 그 꼼꼼함과 부단한 노력과 의지로 큰 일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물론 이전에 몇 번 말씀드렸지만, 그런 꼼꼼함이 골로 빠지면~ 왜곡된 생각을 강화하겠지만.. 이미 그 악순환의 고리에서는 벗어나셨습니다. 또 매번 잊지 않고 용기가 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정말 프로그램을 받으면 비행기를 탈 수 있게되냐는 질문을 하시는데...님께서 써주신 글들이 그분들께 큰 용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