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참여수기: 공황장애 & 단순공포증
강 O 영
0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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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하루였다.
하나님이 당신의 모습을 닯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그런 하니님께서 나에게 힘든 고통과 시련을 주셨다면... 전지전능하신 당신의 능력을 함께 주시지 않았을까?
지금 이 각오, 이 느낌 그대로라면 내가 못할 일이 무엇이랴. 또한 한동안 위축되었다 생각한 내 자신이 어쩌면 다른 사람눈엔느 Normal 한 것이었는지 모르지. 용기를 내고 멈추지 않는 내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자.
이제 조금 세상을 generous 하게 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 한 박자 천천히 세상과 조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