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참여수기: 폐쇄공포증
김 O 기
0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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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행 공포를 느꼈던 제주-서울 하늘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하며 글을 쓸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처음 죽을 것 같은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소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그간의 기로의 순간에도 올바른 판단과 행동, 도전으로 비행 공포를 극복한 내 자신에게도 성원을 보내고 싶다. 지금도 비행공포를 느끼고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꼭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기를 바랍니다.
200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