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태 교수님, 안녕하세요? 그리고 선생님과, 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도 잘 지내시는 궁금합니다. 프로그램때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비행기의 정비나 유지보수 부분보다는 항공기와 항공여행의 지식을 알게 된 것이 치료에 더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은 비행기 정비 부분에 대한 불안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때 질문을 하지않았던게 아쉽습니다. 뭘 여쭤봐야 할지 몰랐거든요. 사실 지금도 그렇긴합니다. 다른 분들이 질문 하시는 것을 듣는 것도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데 저희 8기는 많이 조용하셨습니다. 항공기와 항공여행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많이 알게 되는 것도 중요하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틀동안 잠을 좀 설친데다 초면에 약간 낯을 가리기도 해서, 학교 다닐때 강의 듣는 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