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S FOR FEAR OF FLYING

비행공포증, 원인에 따른 특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질문드립니다.

ses 04-12-11 00:00 130 hit

저는 광주에 사는 40세의 주부입니다.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기차나 고속버스, 등 갇힌 공간을 견디지 못합니다. 배를 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가장 괴로운 것은 비행기 입니다. 10년전 쯤 국내선을 탔다가 기체가 심하게 흔들려 놀란 후론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이스라엘에 살아서 가야 하는데 그곳을 갈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또 남편과 함꼐 유럽 여행을 가고 싶지만 유럽은 커녕 제주도도 못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꼭 고치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사실 원래 겁이 많아서 어려서부터 놀이기구나 그네도 못탔습니다. 그렇지만 비행기는 두려움 없이 두어번 탔거든요. 지금은 난공불락의 성처럼 보이지만 가능한 방법이 있을거라고 믿어봅니다. 멀리 살아서 치료 받기가 쉽지 않은데 주말에 한다는 프로그램에만 참여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가능한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