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기 천지혜입니다... 11기 비행치료때 개그맨이 남희석 씨였다니,,,, 이런.... 제가 조금만 더 일찍 다시 비행기를 타 보았더라면 제가 그 자리에 가서 남희석씨에게....'괜찮아요...아무렇지도 않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라고 말해 드리고 싸인을 받았을텐데.....말이에요....^^ 아쉽네요... 저는 직업상 방학 때를 이용해서 내일 제주도를 갔다오려고 합니다... 어머니와의 2박 3일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은 긴장은 되지만(누구나 경험하고 나서 예기불안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11월 치료때의 기억을 잘 되살리며 잘 할수 있다!!! 분명 잘 할 수 있다!! 제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11월 치료 후 폐쇄공포증의 경험이 경험을 할 때에는 정말 죽을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치료를 받고'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표현을 했었어요.... 흠....암튼 잘 다녀와서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