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입니다
이상민
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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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포증 치료 후에도 실제 비행기를 탈 때는 예기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안 된 순서에 따른 점진적 노출
연구소의 AV 프로그램-> 모형 항공기-> 정지중인 항공기-> 여유있는 좌석의 일요일 김포->제주 행 항공기-> 만석의 일요일 제주_>김포 항공기
순으로 노출을 하는 것입니다.
비용은 일반적으로 외래에서 이루어지는 5-10분의 진료가 아니라,
1) 한 번 방문시 2시간씩 2-12회의 개인진료와 20시간의 그룹치료가 시행되며
2) 치료진 역시 정신과의사 1인이 아니라 항공사측 치료진이 같이 참여하고
3) 한 달에 단 1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일반 클리닉의 진료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눈 깜박임에 대한 부분은 폐쇄공포증이나 비행공포증 부분은 아니며, 일종의 대인불안입니다. 물론 대인불안에 대한 치료프로그램이 별도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비행공포증 프로그램으로 이부분을 호전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