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기 수료생입니다...^^
강우석
05-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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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까지 비행공포증으로 너무나도 힘들어 했던 생각이 나는군요...
솔직히 말씀드려 아직까지도 비행기를 탄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젠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모든 건 자기 생각 속에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누구이던가요?
중국으로 가던 스님이 해골바가지에 든 물을 마시고 득도를 해 돌아왔다는...
내가 비행기 안에서 힘들어 쩔쩔메며 힘들어하는데 옆에 앉은 사람은
코를 골며 세상 모르고 잠을 잡니다...ㅋㅋ
그게 얼마나 부러웠던지...
지난 1월중순에 가족들과 베트남 하롱베이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예전 같으면 가족여행으로 비행기타고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을텐데요...
아무튼 이번 여행에서 저도 비행기 안에서 쿨쿨 잠을 잤답니다...^^
이상민 선생님 고맙습니다..(__)
이번 주말에는 제주도로 좋아하는 사진여행이나 다녀올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