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그램 참여자 안영태 교수입니다. 무엇보다도 13기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주 비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뒤풀이를 할때 저 또한 진한 감동과 소중한 승리의 기쁨을 함께 맛 보게 되었습니다. 여느 기수 참여자분들도 마찬가지 셨지만 이번 기수분들도 매우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들이 돋보였습니다. 자그마한 우편 엽서에 나의 그 복잡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생각을 적기에는 터무지 없이 부족한 지면이었지만, 모두들 차분히 스스로에게 해 주시는 얘기들을 정성껏 써 주셨더군요. 소장님과 저와 그리고 다른 참여자분들이 함께 해 주셨지만 이 모든 것은 여러분 각자가 스스로 극복하신 쾌거이십니다. 푸른 하늘에 한 획을 그으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시며 활짝 웃어주십시오. 그리고 기다려라, 내가 올라간다고 거침없이 말씀해 주세요. 13기 참여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