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수기 15기: 폐쇄공포증
이 O 세
05-06-27 00:00
144 hit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던 비행공포(폐쇄공포)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출장 갈 때 면 일주일 전부터 병원을 다니고 좌석 예약에 불쾌해 질수 있는 소지품제거,일정 파악 등 법석을 떨고도 부족해서 안정제를 복용하고 수면제를 소지하던 일들을 이제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오늘 비행을 마치고 나면 어떠한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도 괜찮던 시절이 다시 올 것 같군요. 조만간 여행한번 합시다.
보내는 사람 이O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