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수기 17기 : 폐쇄공포증
이 O 경
05-09-24 00:00
144 hit
먼저 이상민 선생님, 안영태 선생님, 이지연 선생님께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낼 수 없을 것 같았던 것을 이렇게 무사히 해낸 나 자신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서울로 돌아가는 상공이 아름답다고 하시던 많은 분들이 말씀이 믿기 어려웠는데.. 창 밖으로 펼쳐진 구름과 파란 하늘 모든 것이 아름답다. 불안이 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안 이상 예전처럼 두렵지 않다.
우리만이 아는 0의 경험을 다시 느끼기 위해 얼른 여행계획을 잡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