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수기 17기 : 단순비행공포증
이 O 정
05-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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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내 삶 속에 마치 족쇄처럼 내 발목을 잡고 있었던 비행공포증!
지금은 그 족쇄가 발목에서 하나씩 끊어져가는 느낌이 든다. 마치 어깨의 무거운 짐들을 벗었다는 기쁨, 환희, 허탈, 감사.....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더 널고 멋진 세계가 나를 위해 기다리고 있음을 기대하며 계속 대면해 나갈 것이다
승리를 위하여..
세계를 향해....
그동안 함께 어려움을 같이한 동기생들 열정과 헌신으로 보살펴주신 이상민 선생님. 내려가는 비행기 안에서 lip service 로 수고해주신 안영태 교수님과 이지연 선생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Love you all in jesns
2005 8 21 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