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김O행
07-05-12 00:00
145 hit
제가 좋아하는 비가 내려주어
야채밭에 물을 줄 필요도 없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공포연구소로
발길을 재촉했읍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와
전철을 타고 향한 곳은 광화문의 큰 책방...
모두들 행복한 표정으로 책에 빠져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한권의 책을 골라 들었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의 맛보기 독서...
안교수님 이선생님 백선생님
같이 했던 유재욱씨 김지*양
김동욱씨 모두 감사드립니다
환자가 아닌 쎄미나에 참여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내일의 비행이 기대반 걱정반이지만
편안히 잠을 청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