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참여수기: 공황장애
이ㅇㅇ
07-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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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친다.
상심하고 좌절했던 세월들.
나만의 문제로 끝나지않고 가족의 삶의 질까지도 저하시키며 제한된 삶을 살았었다.
나이 마흔.
나는 이제야 진심으로 믿고 깨달았다.
모든것에는 길이 있다는것을.
인지행동치료는 비단 불안이나 공포뿐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스트레스를 다루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소의 원장님을 비롯. 여로 선생님과 제반 시스템을 내가 아는것중에 가장 최고다.
고통이 바닥을 쳤다.
앞으로 진화하고 성장할일만 남았다.
사랑을 담아서 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