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기 프로그램을 여러분과 함께한 안영태 입니다. 주말 아침에 만나서 짧은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이론 교육을 받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날 다양한 내용을 소화한 후에 바로 격납고에 주기되어 있는 항공기 견학, 그리고는 제주 왕복 비행을 마치고 저녁때야 되서 김포공항에 다시 돌어왔죠. 마찬가지로 시간에 쫓기면서 저녁 식사를 하고는 이제서야 다들 숨돌릴 틈이 생기셨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아마 이처럼 다양한 내용을 단기간에 겪어보신 경험은 없지 않으셨나요 ? 참 재미도 있었고 다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아쉽지만 소중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첫 비행을 하게된 참석자도 있어서 더욱 의미가 크지 않았나 생각되고요. 물론 다른 분들은 몇 년만에 그것도 어느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을 오랜 기간 겪어오시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공적인 비행을 이루셨습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느끼실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 함께 하나씩 극복해 나가면서, 즐거운 비행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30기 여러분 화이팅 ! ^0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