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완전하진 않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고, 이렇게 편안한 비행은 처음이다. 지금도 기체가 흔들리고 있다.(좀많이)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처음엔 과연 내가 좋아질 수 있을까? 진짜 될까? 나만 제자리 걸음을 하는건 아닌가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왠 편안함인가? 100점 중에 85점 정도는 줘야겠다. 장하다 고ㅇㅇ 교육중, 비행중 애써주신 이상민 원장님, 안영태 교수님, 백민정 선생님, 김잔디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이제 곧 도착이네요. 뭐 이렇게 빨리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