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박 13일의 특별한 경험
공황서생
07-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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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공황서생입니다.
치료진과의 제주도 동반비행 후 지난 4월에 김포에서 대구공항까지 편한 마음으로 단독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후 이번 9.5 ~ 9.17까지 두바이~터키~그리스~러시아 12박 13일의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강도 4점~7점까지의 불안과 공황이 5~6회 정도 왔으나 1.죽지 않는다. 2.미치지 않는다. 3.결국은지나간다. 는 객관적 사고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잘 극복하고 즐겁게 다른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료에 전념해 주셨던 이상민 소장님, 안영태 교수님, 백민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29기 동기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