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제주여행
장OO
0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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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시55분 제주발 대한항공에 3년만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탑승전 설레움과 동시에 지난주 선생님들과 함께했던 탑승전 긴장이 1 정도는 높은것같다.
구름이 많아서 이륙과동시에 기체 진동이 심해서 근육이완법 과 복식호읍을 했다.초반에 기체진동이 있어 긴장이 심했지만 제주도
도착하기 까지 2-3에 스준으로 도착한 제주는 지난주 왔을때보다
성큼 가을에 문턱에 와 있었다.
오랜만에 함께한 가족여행 가장 좋아하는것 6살 딸이었다.
2박3일 일정을 마치고 월요일 14시20분 서울발 비행기에 오르던 전날 많이 긴장되고 당일도 긴장도가 많이 올라 좀걱정 했지만 복식호읍 과 명상으로 마음을 진정하고 병원에서 배운 내용을 눈을감고 정리했다.
올라오는 비행은 기체진동도 없고 무난했는데 착륙사인벨이 울리고 시작된 기체진동은 장난이 아니었다.
으악 비명소리가 나고 아기들에 울음소리가 10여분 지속됐다.
옆에 있던 아내가 많이 좋아졌다며 말을 건냈다.
조금 긴장도가 4정도 까지 올랐지만 조금뒤 안정되고 김포에 도착
하였다.
모래 다시 중국 출장이다.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지만 분명 70-80%는 좋아졌고,비행전 긴장되고 힘들지만 또 비행을 준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