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었지만 치료자 없이, 또 혼자서 연달아 4회 비행하신 결단을 축하드립니다. 다만 혼자가는 김포-제주 비행이 다소 불안했어도 낙담하실 일은 아닌게... 아마 그정도 난기류가 드문 일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옆에 있는 일반 승객이 비행중 주님을 연발했다면요~ 실제 지난 일요일(7일) 비행33기를 하면서, 비행 내내 한 번도 시트벨트 off 사인을 못받고 제주-김포 내내 묶여있던 적이 처음이었으니, 8일도 꽤 난기류가심했을 겁니다. 아무튼 일본 잘 다녀오시고 연락주십시오.